TRUDY'S
ANGELS
PROJECT
차별 없으신 하나님처럼, 교육의 기회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차별 없으신 하나님처럼, 교육의 기회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1986년, 시대를 앞선 통합의 시작
수원 중앙유치원
발달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배우는 국내 최초의 통합 유치원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포용적인 교육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1994년,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
중앙기독유치원, 초등학교 개교
정부 지원 없이, 모든 학급에 발달장애 학생을 통합하며 포용적인 교육 공동체를 만들었습니다.
중앙학원 산하 모든 학교 확대
통합 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하며,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현재, 빛나는 도전의 발걸음
특수교육 교사와 강사, 장애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모든 교육과정 속에서 함께 장애 학생들이 모든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WHAT: 중앙기독학교의 여러 유관 기관 함께 발달장애학생들의 취업 · 진로 교육까지 연계하는 국내 최초의 캠퍼스 통합형 특성화학교
▪️WHEN: CCA 통합교육 40주년이 되는 2026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합니다.
▪️WHERE: CCA의 모든 캠퍼스
▪️HOW: 1구좌의 1004만원을 기증하는 1004명의 개인천사, 그룹천사(후원자) 모집
그들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큰 것을 바라는 건 아니에요. 학교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남들처럼 적성에 맞는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람되게 보내는 것. 말로 표현은 잘 못해도 그들도 행복한 미래를 꿈꿉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평범해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할까요? 이렇게 평범하게 보이는 꿈이 그들에게는 너무나 버겁고 멀게만 느껴집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업을 따라가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때로는 학교가 그들아 있을 곳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초등학교까지만 해도 가깝게 지냈던 친구들이 이제 저와는 다른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누구는 고등학교 갈 준비를 한다고 하고 누구는 대학교 갈 준비를 벌써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무엇을 바라고 계실까요? 그들도 저 친구들처럼 행복한 미래를 꿈꿔도 되는 걸까요?
그들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큰 것을 바라는 건 아니에요. 학교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남들처럼 적성에 맞는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람되게 보내는 것. 말로 표현은 잘 못해도 그들도 행복한 미래를 꿈꿉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평범해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할까요? 이렇게 평범하게 보이는 꿈이 그들에게는 너무나 버겁고 멀게만 느껴집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업을 따라가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때로는 학교가 그들아 있을 곳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초등학교까지만 해도 가깝게 지냈던 친구들이 이제 저와는 다른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누구는 고등학교 갈 준비를 한다고 하고 누구는 대학교 갈 준비를 벌써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무엇을 바라고 계실까요? 그들도 저 친구들처럼 행복한 미래를 꿈꿔도 되는 걸까요?
그동안 중앙기독학교는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학생들의 발달 시기에 맞는 통합수업을 실천해왔습니다. 점점 높아지는 수업 난이도 때문에 중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장애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장애 학생이 걸어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이들의 꿈을 지원해 주려고 합니다.
장애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학교와 교회의 물적 자원과 인적 네트워크 활용한 실질적인 직업교육을 통해 수업의 참여도를 높이고 곧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통합의 가치를 따라 장애인들과 살아야 할 장애 학생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국어, 영어, 또는 수학 같이 따라가기 어려운 수업을 할 때는 교내 도서관이나 커피숍 등에서 실제로 활용할 만한 기술을 배우면서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에서 파이를 만들고 도서관에서 책 정리하며 이웃을 섬기는 기쁨도 알게 될 것입니다. 남보다 더딜지는 모르지만 날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자신을 바라보며 성취감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익숙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뭘 잘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할 때 보람을 느끼는지 직접 체험해본 장애 학생들은 졸업할 때가 되면 남들보다 빨리 자신의 진로를 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은사를 잘 살려서 이웃과 공동체를 섬기게 될 것입니다. 이들도 심겨진 곳에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돕는 것, 이것이 통합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우리들의 사명이 아닐까요?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장애로 방해받지 않고 자신의 은사를
찾아갈 수 있게 함께해 주세요.